경제∙비즈니스 전자 화폐 OVO, QR코드 결제서비스 도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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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벌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전자 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는 1~2개월 이내 국내 소규모 점포에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OVO 운영회사 비지오넷 인터내셔널(PT Visionet International)의 아드리안 사장은 "전통 소매 및 소규모 음식점 등 POS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점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OVO는 2017년 9월에 서비스를 정식 출범했다. 지금까지 국영 은행 만디리(Bank Mandiri), 배차 앱 그랩(Grab), 미니마켓 '알파 마트(Alfa Mart)’를 운영하는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등과 제휴 협정을 맺고 있다.
OVO는 국내 212개 도시에서 약 35만 사업자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 수는 현재 1,000만~1,200만명으로 올해 안에 6,000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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