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산업연합, 루피아 약세 계속 진행되면 가격 인상 불가피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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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식음료산업연합, 루피아 약세 계속 진행되면 가격 인상 불가피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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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루피아 환율이 1달러 당 1만 5000루피아까지 하락한다면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음료 업계는 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10일 기준 환율은 1달러 당 1만 4,326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mmi의 아디 회장은 “식음료 원재료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의 영향을 받기 쉽다”라고 말하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디 회장은 이어 “식음료의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는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세금 우대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앞서 택스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조치)의 대상인 초기 투자금의 하한선을 1조 루피아에서 5,000억 루피아로 떨어뜨렸지만, 아디 회장은 이를 1,000억 루피아까지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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