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 증류주 제조업체, 인니 말루꾸주 세람군에 설탕 공장 건설 무역∙투자 편집부 2018-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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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류주 제조회사 헤르메스 디스틸러리(Hermes Distilery)는 인도네시아 말루꾸주 세람군에 1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설탕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021년 조업 개시가 목표이다.
이 밖에 사탕수수 찌꺼기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발전소(발전 용량 2만 5,000킬로와트) 건설도 예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의 하루 사탕수수 처리 능력(TCD)은 1만톤에 달한다. 국내에서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주정부와 공장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다음달부터 2~3개월에 걸쳐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헤르메스 디스틸러리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헤르메스 설탕 인도네시아(PT Hermes Sugar Indonesia)의 시바난도 이사는 "공장 주변의 물류망 정비가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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