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합성 섬유 인도 라마, 폴리에스터 연산 능력 20% 향상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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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합성 섬유 대기업 인도 라마 신세틱스(Indo-Rama Synthetics)는 2020년까지 6,000만 달러를 투자해 폴리에스터 제품의 연간 생산 능력을 20% 향상된 약 33만톤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현재보다 5만 5,000톤 증가한 수치다.
인도 라마의 휘스누 사장은 "공장 가동률이 100%에 이르고 있어 새로운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연내에 생산 능력을 15%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인도 라마의 올해 1~3월 기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억 2,009만 달러, 순이익은 약 5배 증가한 1,324만 달러를 기록했다.
휘스누 사장은 대폭적인 이익 증가에 대해 "원유 가격의 상승에 따라 폴리에스터 제품의 3월 시점 가격이 지난해 연간 평균 가격에 비해 5~10% 상승한 것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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