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 62만대 기록”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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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1~6월 자동차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62만 4,40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신모델을 발표하거나 생산을 늘리기로 결정한 제조 업체와 브랜드가 전체를 견인했다.
6월 단월는 르바란 연휴 등으로 근무일이 적어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6만 2,308대를 기록했다.
생산 대수는 도요타, 혼다, 닛산 자동차가 모두 2자리수 감소했다.
반면, 미쓰비시, 닷산, 현대자동차, 동풍소콘(DFSK, 이하 동풍자동차)은 대폭 성장했다. 4개사는 모두 생산량의 확대 또는 새로운 모델의 확장을 단행하고 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의 생산을 확대, 닷산은 1월에 신형 크로스 오버 '닷산 크로스'를 발표했다. 동풍소콘은 4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글로리 580'을 발표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1~6월 카테고리 별로는 주력 차종인 이륜 구동차가 33만 4,4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승용차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4륜 구동차는 약 14% 증가한 9,679대였다. 세단은 3% 감소한 1만 5,666대에 그쳤다. 상용차는 버스가 67% 증가한 1,841대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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