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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인터내셔널, 빠띰반 항구 운영사 경쟁입찰에 자신감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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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수방에 엔 차관으로 개발되는 빠띰반 신항을 운영하는 컨소시엄 입찰을 앞두고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조건에 유리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9월에 입찰 예정이다. 이미 10개의 회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스뜨라 인터내셔널의 쁘리요노 사장은 “우리 회사가 유리한 점은 도요타와 다이하츠 공업 등 아스뜨라 산하의 일본계 자동차 관련 공장이 서부 자바 까라왕 주변에 많은 점과 아스뜨라의 인프라 부문 자회사 아스뜨라텔 누산따라(PT Astratel Nusantara)가 빠띰반 항구의 접근 도로인 자바 횡단 고속도로 찌꼬뽀~빨리마난 구간(찌빨리 고속도로)에서 운영권 45%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라고 설명했다.
 
쁘리요노 사장은 “낙찰되면 연간 약 25억 달러의 투자할 계획이다. 크레인의 조달 및 창고 건설에 충당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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