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 바이오 디젤 B20 이용 확대로 무역 적자 감소 예상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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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일 20%의 팜오일이 혼합된 디젤 연료 B20의 이용 확대 정책으로 무역 적자를 3분의 1까지 감소하고 연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연료 수입 비용 중 59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2017년의 무역 적자 173억 달러의 3분의 1 이상에 해당된다"라고 설명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보조금 대상이 아닌 경유의 사용량은 연간 1,620만 킬로리터에 달한다. 정부는 이 가운데 20%를 국산 바이오 디젤로 대체해 연료 수입량을 현재의 절반인 연간 450만㎘까지 축소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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