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7월 소비자 신뢰 지수 4개월 만에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18-08-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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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7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종합 지수(IKK)가 124.8이었다. 전월 대비 3.3포인트 하락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1개 도시의 지수가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은 남부 술라웨시 마끼사르로 15.8% 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람뿡 반다르 람풍으로 5.5포인트 상승했다.
소득별로는 월평균 소득 500만 루피아 이상 응답자의 하락폭이 6.2포인트를 기록해 최대였다.연령대별로는 31~40세와 41~50세 응답자의 하락폭이 각각 4.7포인트로 가장 컸다.
현황 지수(IKE)가 5.8포인트,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0.7포인트로 각각 전월 대비 하락했다. 임금 및 내구 소비재 구입에 대한 지수가 하락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3개월 후(10월) 물가 전망 지수(IEH)는 1.7포인트 올라 172.7이었다. 보조금 대상이 아닌 연료의 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6개월 후(2019년 1월)의 IEH는 5.1포인트 상승한 178.3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18개 도시 중 15개 도시의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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