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위스, 인도네시아에 상공회의소 개소...무역 및 협력 촉진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8-08-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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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최근 주인도네시아 스위스 상공 회의소가 개소했다. 양국간 무역 및 투자 촉진 등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인도네시아 스위스 상공회의소의 루스피 회장은 "스위스에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하며 ”상공회의소를 통해 스위스와 인도네시아 사업자를 연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관련 포럼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루스피 회장은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하이테크 산업에 필요한 부품을 수출하는 것을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또 스위스의 가장 대표적인 산업인 화학·제약·여행 등의 분야도 아직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가 적다”라고 지적했다.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2017년 스위스 기업의 인도네시아 직접투자(FDI) 금액은 6억 1,550만 달러로 국가별로는 12위였다. 투자 프로젝트 수는 227건이었다.
2017년 스위스 수출액은 12억 4,000만 달러로 수출 총액의 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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