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동산 수마레콘 아궁, 마카사르에 5천억 루피아 투자해 신도시 개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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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기업 수마레콘 아궁(PT Summarecon Agung)이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시 뉴타운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전국 6개 지역에서 뉴타운 개발 사업을 다루지만, 자바섬 밖의 지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카사르 뉴타운 ‘수마레콘 무띠아라 마카사르(Summarecon Mutiara Makassar)’는 마카사르시의 술탄 하사누딘 국제공항에서 4킬로미터, 마카사르 신항에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부지 면적은 329헥타르에 달한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마레콘 아궁은 총 5천억 루피아를 투자해 단독 주택 200~300호를 건설한다. 분양가는 10억 루피아 전후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자카르타의 끌라빠가딩, 반뜬 세르뽕, 서부 자바주 브까시, 까라왕, 반둥 등에서 뉴타운을 개발하고 있다. 이 다섯 지역의 주거 및 상업시설에 대한 부동산 판매 총액은 1~5월 동안 1조 루피아에 달했다. 마카사르시 뉴타운도 포함한다면 4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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