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재무장관,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 5.4~5.8%”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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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최근 2019년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4~5.8%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예산으로 정한 경제 성장률 목표치는 5.4%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개혁을 촉진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스리 재무장관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효율화와 인재 육성 촉진, 관광 산업의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내 동부 지역과 국경 주변 등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전체의 공정한 성장으로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루피아 환율은 24일 1달러 당 1만 4,205루피아로 올해 예산안의 전망에서 500루피아 가까이 하락했다.

스리 장관은 "수출 확대를 밀어도 되기 때문에 적정한 루피아 약세는 반드시 국내 경제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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