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IMD 국제경쟁력 43위로 1단계↓ 경제∙일반 편집부 2018-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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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18년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평가대상 63개국 중 43위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1단계 떨어졌다.
IMD는 인도네시아가 해결할 과제로 ◇ 낮은 국내 제조업 기여도 ◇ 무역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압력에 취약 ◇ 부정부패 척결 효과가 낮은 법 규제 ◇ 인프라 사업에 자금 부족 ◇ 경제 성장 정체 등을 꼽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선된 항목은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지출과 휴대전화 비용 등이다. 한편 산업용 전기 요금과 금융 위기에 대한 위험이 전체 순위를 떨어뜨렸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중에서는 9단계 떨어진 필리핀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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