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라이온에어, 첫 신품 타이어 제조공장 건설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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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민간항공 라이온에어의 정비 자회사 바땀 에어로 테크닉(PT Batam Aero Technic, 이하 BAT)은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신품 타이어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지역을 찾고 있는 중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BAT의 이 뇨만 라이 사장은 “당초 자유무역지역(FTZ)의 리아우제도주 바땀섬에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통관 규정 등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해 다른 지역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항공기용 재생 타이어(리트레드 타이어)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GMF의 이반 사장은 "재생 타이어의 국내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어 제조업체와 협력해 공장을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항공사 67개사와 항공 학교 23개교가 약 900대의 민간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서 항공기용 중고 타이어를 위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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