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분기 팜오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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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팜원유(CPO)과 팜유 관련 제품의 수출량은 784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최근 국영 안따라 통신은 유럽연합(EU)과 인도 등에서 팜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GAPK의 조꼬 회장은 “팜유 관련 품목을 제외한 팜원유 수출량은 3% 감소한
750만톤”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원유의 국내 생산량은 24% 증가한 1,041만톤이었다. GAPK 측은 전년 동기는 2015년의 가뭄의 영향이 남아있어 생산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단월의 팜유 관련 품목을 제외한 팜원유 수출량은 전월 대비 1% 증가한 240만톤이었다. 인도 정부가 3월 CPO의 수입 관세를 30%에서 44%로 높인 것 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한편 EU와 중국, 미국 수출은 전월 대비 각각 38% 증가, 16% 증가, 11% 증가했다. 신흥 시장인 아프리카 수출은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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