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정부, 붕까르노 경기장 주위 기업에 근무시간 조정 요청…”아시안게임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 위해 협력바란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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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주정부, 붕까르노 경기장 주위 기업에 근무시간 조정 요청…”아시안게임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 위해 협력바란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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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8월 18일~9월 2일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관련 선수들의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이동시간이 34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위 기업에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호소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부지사가 6일, 인재개발문화조정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주정부는 선수의 숙박 시설이 있는 자카르타 끄마요란 지구에서 붕까르노 경기장 등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을 시뮬레이션했다”라며 “그 결과 34분 이하 정도 소요됐다. 차량 홀짝제 및 통행금지 등 교통규제를 통해 27분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자카르타주정부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표, 선수들의 이동 경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경기장 주변을 통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기업들에게 협력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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