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국민주택부, 보고르~수까부미 고속도로 일부 구간 르바란 기간 동안 잠시 개통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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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국민주택부에 따르면, 서부자바주에 건설중인 보고르-수까부미 고속도로(총연장 54 킬로미터) 중 찌아위-찌곰봉 구간(15킬로미터)이 8일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개통했다.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귀성길에 따른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개통, 통행료는 무료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공공·국민주택 장관은 “일시적으로 개통한다”라고 말하며 “르바란 휴가가 끝나면 공사를 위해 다시 폐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고속도로의 정식 개통일은 7월말을 예정되어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일반 도로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을 20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구간의 공사진행률은 8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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