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2019년에 연료보조금 25조 루피아로 설정할 것…2018년보다 3배↑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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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2019년에 연료보조금 25조 루피아로 설정할 것…2018년보다 3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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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19년도 예산안에 연료보조금을 25조 루피아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 유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료 가격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2018년도 연료보조금 8조 루피아에서 3배 가깝게 설정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의 공식 원유 가격(ICP) 배럴당 48달러에 대한 디젤 연료 보조금을 1리터 당 500루피아이다. 2019년도 예산안에서는 ICP가 배럴당 70 달러에 달할 것으로 가정됐기 때문에, 1리터 당 보조금은 2018년도 예산에서 1,000루피아 증가한 1,500루피아가 된다.
 
이 밖에 정부는 전력보조금도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도 예산안에서 설정된 전력보조금 52조 6,600억 루피아에서 2019년에는 53조~58조 루피아로 올릴 계획이다. 국영 전력 PLN의 사르워노 이사(재무 담당)는 "전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적절한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경찰과 군인, 공무원의 월급도 인상할 계획이다. 이 같은 예산 증액에 대해 야당 관계자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재선을 목표로 내년 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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