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리뽀, “메이까르따 아파트, 연말 18개동 인도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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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 Tbk)는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에서 건설 중인 분양 아파트에 대해 올해 말에 18개동의 건물을 소비자에게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을 가속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뽀 까라와찌의 끄뚯 부디 위자야 사장은 “건설 중인 아파트 92개동 가운데 18개동은 연말 소비자에게 인도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오는 11월에는 28개동의 최상층까지 뼈대가 완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까르따 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지난달 이 개발사업 중 일부 건물의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지됐다는 메이까르따 지역 계약자의 내부 문서가 드러나 사업이 중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난무했다.
리뽀 그룹(Lippo Group)은 이를 즉시 부인하고 건설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의 건설 계획에 따르면, 메이까르따에 주거·업무용 건물 200채, 주택 25만호를 건설해 총 100만명이 거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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