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동산 수르야 세메스따 인떠르누사, 수방 공업단지 내년에 착공…1기 공사에 2조 루피아 투입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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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수르야 세메스따 인떠르누사(PT Surya Semesta Internusa)는 2019년 하반기(7~12월)에 서부 자바 수방군에서 공업단지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기 공사에 2조 루피아가 투입해 총 400헥타르 규모의 토지를 개발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르야 세메스따 인떠르누사는 최근 제1기 공사의 건설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세계은행 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에서 1억 달러를 대출 받았다.
제1기 공사는 제1단계로 200헥타르 토지에 산업단지(150헥타르)와 주거지역(10헥타르), 학교·의료기관 등(40헥타르)을 건설한다. 이 회사의 자회사인 수르야찝따 스와다야(PT Suryacipta Swadaya)가 건설을 담당해 2020~2021년 공용 개시될 예정이다.
수르야 세메스따 인떠르누사의 요하네스 사장은 "사업 전체로는 2,000헥타르 부지에 개발 허가를 취득하고 있어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산업단지 주변에 고속도로와 발전소 등 주변 인프라를 정비하기 위해 투자 총액은 2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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