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제 3터미널에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설치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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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는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 3터미널에 도착하는 국내 승객을 픽업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터미널에 있는 주차장에 전용 존을 마련함으로써 차량의 혼잡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국내선 제 3터미널에 도착한 승객들은 여객 터미널 1층에서 수하물을 수령한 후 3층까지 올라가 주차 빌딩과 연결된 출구 근처에서 픽업 차량을 기다려야 했다. 이 때문에 도착 승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을 찾는 픽업 차량들로 넘쳐 혼잡이 발생했다.
픽업 존이 주차장 건물 1층에 설치됨에 따라 픽업 차량은 주차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분리돼 이러한 혼잡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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