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그랩에 10억 달러 투자…인니 점유율 확대 돌입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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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그랩에 10억 달러 투자…인니 점유율 확대 돌입 무역∙투자 편집부 2018-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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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도요타가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Grab)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차량 공유의 원조인 우버를 삼킨 그랩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각 동남아 국가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로 그랩과 도요타는 커넥티드 카 분야에서의 기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동남아 전역의 모빌리티(이동성) 솔루션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그랩은 도요타와 함께 도요타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MSPF)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가 제공하는 사용자 기반 보험, 금융 프로그램, 예측 유지 서비스를 통해 그랩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도요타 임원 한 명이 그랩의 이사회 임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도요타 전담 팀원 한 명이 집행임원으로 그랩 본사에 파견될 예정이다.
 
그랩은 현재 동남아의 8개국, 217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랩 모바일 앱을 통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교통, 식품, 배송, 모바일 결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 시게키 토요야마 부사장은 “그랩은 자동차 판매 대수도 많고 서비스 이용자도 많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고 말하며 “그랩과 도요타가 파트너를 활동한다면 인도네시아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최근 태국과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고젝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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