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4터미널 공사 2020년으로 연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6-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1일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4터미널 건설 착공시기가 2019년에서 2020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아직 상세설계가 끝나지 않아, 2020년 착공이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여객 수는 현재 약 6,300만명에서 1억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그전까지는 반드시 제4터미널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제4터미널은 공항 부지 내에 있는 골프장을 이용해 건설될 예정으로, 건설비는 11조 루피아가 들어간다.
현재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길이 3,000미터의 제3활주로와 신 활주로에서 공항 터미널까지 연결하는 유도로 3,160미터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 이전글국영 전력 PLN, 인드라마유 발전소 가동시기 2027년으로 연기 2018.06.25
- 다음글부동산 수마레콘 아궁, 마카사르에 5천억 루피아 투자해 신도시 개발 2018.06.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