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르바란 오토바이 귀성객 전년 대비 18% 크게 감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6-2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5일 올해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동안 오토바이를 통해 귀성객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당초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해 많아 이륜차를 통한 귀성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올해 르바란 연휴에 오토바이를 이용한 귀성객은 약 69만명이다. 전년 동기의 84만명에 비해 18%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부디 교통장관은 이어 "정부가 오토바이 귀성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고 기업 등과 협력해 무료버스를 운행한 것 등이 효과를 발휘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중교통 이용자는 전년보다 늘었다. 교통수단 별로는 선박 이용객이 전년 대비 7% 증가해 최고 높았다.
- 이전글쌀 판매업자, 무역부의 쌀 품질라벨 부착 의무화 규정에 우려…”판매가 상승 초래 가능성 크다” 2018.06.26
- 다음글인니, 프리포트 주식 인수금액 50억 달러 이하 전망 2018.06.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