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니켈 등 1~11월 광석 수출, 정부 허가량의 30% 도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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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니켈 광석과 보크사이트 광석의 수출량이 정부가 수출 허가한 금액의 30% 정도에 그쳤다.
광산업체의 생산 능력과 날씨, 수출 수요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11월말 시점의 니켈 광석 수출 물량은 수출 허용 한도의 34%에 해당하는 1,600만톤, 보크사이트 광석의 수출량은 30%인 600만톤이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유누스 기업육성국장은 "수출 침체로 외화 획득이 어려웠던 반면 광물의 국내 공급량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이 밖에 구리 광석 등의 수출 허가서를 발행하고 있다. 수출 허가서를 받은 기업만이 수출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광산 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에 2018년 2월~2019년 2월 동안 구리 광석 120만톤의 수출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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