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중심부 땀린 거리에 위치한 사리나 백화점이 건물을 개보수하여 대형 복합 시설로 탈바꿈한다. 사리나 백화점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국영 백화점이다. 투자액은 1조 8,000억 루피아. 내달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고 드띡닷컴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사리나의 수기아르따 사장은 "사리나 백화점이 1.7헥
유통∙물류
2019-02-22
인도네시아 물류기업 J&T 익스프레스(J&T Express)는 올해의 하루 택배 취급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300만 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상거래(EC)를 중심으로 운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동 분류 장치를 도입하는 등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bs
해외 이커머스 전문업체인 아이엠21이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징둥 인도네시아법인(JD.id)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징둥 인도네시아 법인은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이 투자해 2016년 초 설립된 인도네시아 오픈마켓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전
2019-02-21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최근 소형 픽업 트럭 '콜트 T120ss(Colt T120SS)’의 생산을 지난달 22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2) 산하에서 자동차 전용 터미널(카 포트)를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PT Indonesia Kendaraan Terminal, IKT)은 올해 완성차(CBU)의 목표 수송량을 전년 대비 3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IKT는
2019-02-19
2억 6,000만 명 인구의 인도네시아가 자동차의 잠재적인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산층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시장은 지난 2014년 침체기를 겪은 뒤 이후 지난해까지 서서히 회복세를 유지해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018년 총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의 농장 자회사 ‘런던 수마트라 인도네시아(PT PP London Sumatra Indonesia Tbk, 이하 Lonsum)’가 최근 식품 제조 업체와 환경 단체 등으로 구성된 팜유 인증 단체인 ‘지속가능한 팜오일
2019-02-15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자카르타 쇼핑몰의 입주율은 향후 몇 년간 하락세가 될 전망이다. 이에 콜리어스는 대책으로 접근성의 향상,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늘려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공략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떡볶이 같은 가공식품을 수출하면 좋을 것이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꾸준한 인구 증가, 중산층 확대, 도시화 등으로 소비재 시장은 물론 식품 시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비자들이 새로운 음식과 맛에 도전하면서 일본, 한국, 인도 등 이국적인
2019-02-13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에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56만 9,126대였다. 수출 대수는 76% 증가한 6만 7,016대였으며, 판매 대수의 88%, 수출 대수의 72%를 스쿠터가 차지했다. 판매 대수는 주요 5개 제조사 중 야마하를 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의 2018년 성장률은 전년 대비 3.5%를 기록했다. 0.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2017년에서 크게 회복했다. 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담배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4분기(10~1
대상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법인 미원 인도네시아(PT MIWON INDONESIA)에 설비신설·매입을 위해 2,001억 1,700만루피아(약 161억 942만원) 투자를 계획했다. 이는 전년(1,042억 6,900만루피아)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