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레트노 외무장관, 한국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에 지지 경제∙일반 편집부 2018-07-3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레트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은 26일 한국을 방문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에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19년 1월부터 2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을 맡게된다. 레트노 외무장관은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레트노 외무장관과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이날 경제협력 등 양국 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레트노 외무장관은 "세계적으로 보호주의가 강해지는 가운데 양국은 다양한 무역 기회를 늘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7년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투자 금액은 20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다.
레트노 외무장관은 또 27일, 8월 18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아시안게임 참석을 동시 요청한 상태다. 참석 여부는 확답하지 않았다.
- 이전글가이킨도,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 62만대 기록” 2018.07.30
- 다음글중국 허베이강철, 25억 달러 투자해 인니 최대 철강 공장 세운다…6천명 고용창출 기대 2018.07.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