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상반기 순손실 전년 동기 대비 60% 축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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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7월 30일 상반기(1~6월) 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1억 1,400만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의 순손실은 2억 8,192달러였다.
여객 수 및 물동량 증가, 항공기 가동률 상승, 항공 사업 외 사업의 실적 호조 등이 그 배경이다.
매출은 6% 증가한 19억 9,800만 달러였다. 가루다 항공의 빠할라 사장은 이날(7월 30일) 기자회견에서 "국제 항공 업계의 침체와 대미 달러 루피아 약세 등 장벽이 많지만 좋은 결과를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여객 수는 8% 증가한 1,870만명이었다. 물동량은 3% 증가한 22만 5,000톤으로 화물 운송 사업의 매출은 1억 2,400만 달러였다.
정시 운항률(OTP)은 약 3% 포인트 상승한 90%였다. 북부 수마뜨라 메단-싱가포르 항공편 등 사용량이 적은 노선을 폐지한 것 등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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