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4월 세수 14% 증가한 383.3조 루피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8-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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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1~4월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08% 증가한 383조 3,000억 루피아였다. 지난해 3월까지 실시된 세금 사면(조세 특별 사면)을 통해 획득한 세수는 제외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7일 "매월 세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크게 늘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자본재와 원자재, 소비재 수입이 활발하고, 그에 따른 수입 세금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1~4월 수입업자에게 징수한 소득세는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18조 600억 루피아, 수입품 부가가치세는 25.07% 증가한 56조 1,400억 루피아였다. 법인세는 전년 동기 대비 23.55% 증가한 90조 4,7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7.28% 증가에서 더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2018년 세수 목표를 1,42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인도네시아 과세분석센터(CITA)의 유스티누스 뿌라스또워 이사는 “1~4월 세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의 15.88%에서 감소했다.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려면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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