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원 관련주 ABM,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 취득에 5억 달러 투입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5-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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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는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에 대한 지분 취득에 5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광구 중 일부는 향후 4년 내 자원이 고갈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광구 취득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ABM 인베스따마 아드리안 재무 담당 이사는 “올해는 동부 깔리만딴주와 남부 깔리만딴에 있는 광구를 취득할 예정이다”라며 “매장량은 총 500만~1,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언급했다.
또 아쩨주와 남부 깔리만딴에 보유하고 있는 광구에서 석탄 생산을 시작한다. 연간 생산량은 각각 500만톤이다. 남부 깔리만딴 광구의 매장량은 2,000만톤으로 4년 후에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 아드리안 이사는 "이를 위해 새로운 광구 취득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석탄 회사는 국내공급의무(DMO)에 따라 생산량의 25%를 발전용으로 공급해야 하지만, ABM 인베스따마는 정부에 DMO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드리안 이사는 “우리 회사의 석탄은 발열량이 낮아 발전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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