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강철, 25억 달러 투자해 인니 최대 철강 공장 세운다…6천명 고용창출 기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중국 허베이강철, 25억 달러 투자해 인니 최대 철강 공장 세운다…6천명 고용창출 기대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7-31 목록

본문

 
중국 철강업체 허베이강철 그룹은 중부 자바의 끈달 공단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철강 생산에 투자해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고 존재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 인더스트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에 대한 총 투자액은 25억 4천만 달러로 연 생산 능력은 300만톤에 달한다. 240만톤의 원료탄 생산 능력도 가진다. 전원 확보를 위해 27만 킬로와트(KW) 규모의 발전소도 건설, 2020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또, 완공 후에는 국영 항만 쁠린도3(PT Pelabuhan Indonesia, Pelindo3) 등이 다루는 끈달 항구 개발이나 주변 도로 등 인프라 개발에 42조 루피아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700헥타르의 부지를 확보, 총 6천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법인 소득세 임시 면세 제도 활용으로 20년간 면세 대상이 된다.
 
허베이강철 그룹은 중국 국유 지주 회사로 2016년 기준 조강 생산량 세계 3위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