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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최우선국가전략사업 37건 중 17건 아직도 착공 못해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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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전략프로젝트 최우선 정비 사업으로 지정된 37개 안건 중 17개 안건이 4월말 기준 착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 222개 안건을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특히 경제 효과가 높은 37개 안건을 최우선 사업으로 지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전략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국가우선개발인프라사업위원회(KPPIP)의 맥스 이사(도로·교량 사업 담당)는 “미 착공 17개 안건은 2019년 9월까지 융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미 착공 17개 안건 중 중부 자바주 스마랑의 상수도 시스템 건설 사업은 현재 사전 자격 심사 중이다.
 
최우선 사업 37개 안건에 대한 투자유치는 총 사업비의 50%인 1,247조 1,300억 루피아가 민간 출자로 진행된다. 국영 기업 등의 투자가 40%, 국가예산과 지방예산 비율은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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