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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빠띰반 항구 운영, 일본 기업 6개사가 관심”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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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수방 지역에 건설되는 빠띰반 항구의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에 일본 기업 6개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해양국 관계자는 6개사 중 1개사는 국영 항만 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II, 쁠린도2)와 컨소시엄(Consortium, 기업 연합)을 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입찰 서류를 약 2주 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영 사업자의 출자 비율은 인도네시아 기업이 51% 이상, 일본 기업이 49% 이하가 된다.
 
인도네시아 기업은 쁠린도 1~4와 민간 인프라 개발 기업 아스뜨라뗄 누산따라(PT Astratel Nusantara), 해운사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가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무드라 인도네시아의 바니 전무 이사도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히며 자회사를 통해 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의 항구와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쁘리옥 항구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한 경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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