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온라인 위조 의약품 신고 급증…규제 강화할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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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식약청, 온라인 위조 의약품 신고 급증…규제 강화할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8-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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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건부 식약청(BPOM)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위조 의약품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230건이 신고돼 지난해 전체 156건을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온라인 의약품 판매 업체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BPOM의 하르다닝시 디렉터(공급·서비스 관리)는 "(위조의약품 판매자는) 수백만 루피아 상당의 의약품을 위조해 20만 루피아에 판매하고 있다. 치과 등에서 쓰이는 마취제를 ‘여성을 마비시키는 약물’로 위장하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조만간 관련 규제안을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2017년에 위조 의약품을 판매한 154개의 웹사이트를 폐쇄, 14개 판매점과 창고 2개소, 판매 업체 1개사를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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