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현대자동차, 저가 차량 국내 조립 생산 계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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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국내 판매량 회복을 위해 국내 차량 가격 1억 5,000만 루피아 이하 저가 차량의 조립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PT Hyundai Mobil Indonesia, 이하 HMI)의 무끼앗 사장은 "저렴한 가격을 실현하려면 국내에서 조립 및 생산을 해야 하지만,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차량(LCGC)의 세제 혜택은 제도의 지속성이 불투명해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국내 판매 대수는 2012년 6,042대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71대로 집계됐다.
기아자동차의 국내 판매 대수도 2012년 1만 3,651대에서 지난해에는 837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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