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아디까르야, TOD 사업 담당 자회사 설립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5-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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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는(PT Adhi Karya)는 4일 주주총회에서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OD)과 호텔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18개 TOD 건설사업을 맡는 것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드띡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자회사 ‘아디 커뮤터 쁘로뽈띠(PT Adhi Commuter Properti)’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디 까르야는 현재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 연선의 서부 자바 센뚤역 등 4곳에서 TOD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말 시점 4개 사업에 대한 자산 가치는 1조 9,000억 루피아, 개발 부지는 총 20~25헥타르 규모였다. 아디 까르야의 엔투스 재무 담당 이사는 "향후 11년 안에 TOD 개발사업을 12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디 까르야 외에도 빌딩 건설 자회사 아디 쁘르사다 그둥(PT Adhi Persada Gedung)도 신규 주식 공개(IPO)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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