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연내 25개 TV 모델 출시 예정 유통∙물류 편집부 2018-05-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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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인도네시아의 현지 판매 회사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 이하 PGI)는 2일 올해 출시할 25개의 TV 모델을 발표했다.
올해는 판매 전략을 강화해 고품질 모델로의 교체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TV 매출 2자리수 증가를 목표로 한다.
모델은 풀HD의 약 4배 해상도에 해당하는 4K에 대응해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TV 2개 모델과 4K TV 8개 모델, 표준형 HD TV 15개 모델을 6월에 출시한다.
OLED TV는 65인치 ‘EZ1000’와 55인치 ‘EZ950’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나소닉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모델은 기존 RGB에 흰색 화소를 추가한 RGBW(White)형 TV 제품으로, 이전 제품 대비 밝기가 2배 가량(800니트)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로 가격은 각각 6,000만 루피아와 3,500만 루피아선으로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한다.
PGI의 타다 나오유키 마케팅 담당 이사는 "보급형은 가격 경쟁이 치열하지만 고급 모델은 아직 수요가 적다”고 말하며 “올해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기 때문에 TV 수요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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