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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 담배 JTI, 인니 담배 ‘끄레떽(Kretek)’ 사업 본격 확장…현지법인 2개 인수 무역∙투자 편집부 2018-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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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담배회사 JT인터내셔널(JT International)의 인도네시아 법인 JTI 인도네시아(PT Japan Tobacco International Indonesia, 이하 JTI 인도네시아)은 인도네시아 담배 끄레떽(Kretek) 생산회사와 판매회사의 인수작업을 작년 말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끄레떽 담배는 일반 담뱃잎을 사용하는 대신 '정향(Clove)'이라는 향신료를 가미한 담배이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JTI 인도네시아가 인수한 두 회사는 ‘아파치(Apache)' 브랜드를 제조하는 까르야딥야 마하르디까(Karyadibya Mahardhika)와 까르야딥야 마하르디까 담배 판매회사 수르야 무스띠까 누산따라(Surya Mustika Nusantara)이다. 
 
JTI의 인도네시아 측은 “사무실도 합쳐 이전했다”라며 "3개사가 하나가 되어 같은 목적을 향해가겠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600만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담배산업의 인도네시아 경제기여도는 매우 높다”라고 언급했다.
 
JTI 인도네시아는 시장의 95%를 차지하는 끄레떽 담배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작년부터 '카멜(Camel)’ 브랜드로 끄레떽 담배 생산을 시작, 올해 3월에는 신제품 '카멜 캡슐(Camel Capsul)'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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