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말레이시아, 빈딴섬 리조트 개발에 14억 싱가포르 달러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8-05-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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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리조트 개발업체 더 하븐 그룹의 인도네시아 법인 더 하븐 빈딴(PT The Haven Bintan)은 7일 리아우제도주 빈딴섬의 리조트 개발 사업을 위해 중국과 현지 건설업체와 함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2026년까지 총 26헥타르 규모에서 개발사업을 진행, 총 14억 싱가포르 달러가 투입된다.
현지 언론 꼼빠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윈난 컨스트럭션 인베스트먼트 홀딩 그룹(Yunnan Construction Investment Holding Group)과 인도네시아 토탈 방운 쁘르사다(PT Total Bangun Persada)이 주요 건설 사업자이다.
향후 콘도 6동과 5성 호텔, 3,000명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 등을 총 4기로 나누어 건설한다. 1기 개발에 2억 8,800만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해 2년 반안에 클럽 하우스 등을 건설한다.
더 하븐 빈딴의 피터 최고경영자(CEO)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의 수요가 예상된다”라며 “콘도 공식 예약은 올해 6~7월에 시작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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