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주 부동산 크라운그룹, 안쫄에서 복합 개발 사업 착수…투자액 7조 루피아 예상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5-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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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주택 개발 회사 크라운 그룹(Crown Group)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 안쪽 지역 복합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업 총액은 7조 루피아로 추산됐다.
이에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 회사 쁨방우난 자야 안쫄(PT Pembangunan Jaya Ancol, 이하 PJA)과 제휴협정을 맺었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크라운 그룹이 51%, PJA가 49%를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 4월 27일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약 4.7헥타르에 거주지, 사무실, 상업시설 등이 설치된다.
크라운 그룹의 이반 최고 경영책임자(CEO)는 “총 7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내년 11월에 아파트 5채 가운데 1채의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밀레니엄 시대(1980~1990년대 출생) 중산층이 주요 판매 대상이다.
이반 최고 경영책임자는 “생산 가능 인구가 전체 인구의 대부분인 인도네시아는 최근 경제 급성장으로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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