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시설 쁘로디아 위드야후사다, 올해 34개주 거점 개설 달성 눈앞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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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혈액 검사·건강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쁘로디아 위드야후사다(PT Prodia Widyahusada)가 수마뜨라 븡꿀루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검사시설에 대한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업이 확정되면 국내 34개주에서 검사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서부 파푸아주 소롱에도 진출했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로디아 위드야후사다의 데위 사장은 “븡꿀루주 거점 개설은 병원 7개소를 개설할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197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1990년에 7곳이었던 지점 수가 2005년 90개, 2016년에 259곳으로 확대됐다. 현재 33개주 120개 도시에 286곳의 지사를 다루고 있다.

이 회사는 7일 지난해 순이익의 40%에 해당하는 총 603억 2,000만 루피아를 주주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이익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1,508억 루피아 달성을 기록했다.

지난해 250만명이 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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