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제모터쇼 거래액, 전년 대비 26%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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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18'의 총 거래액이 4조 8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거래액인 3조 2,331억 루피아에서 26% 증가한 결과다.

지난달 19일부터 11일간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는 일본을 비롯한 국내 주요 사륜 자동차, 오토바이 제조업체 등 350개사 이상이 참가했다.

디안드라 쁘로모신도에 따르면, 예약 대수는 7% 증가한 1만 2,402대로 이 중 자동차가 1만 1,179대였다.

브랜드 별로는 혼다 3,661대, 도요타 3,328대, 미쓰비시 2,644대, 스즈키가 1,411대였다. 마쯔다도 목표 700대를 달성했다.

오토바이의 예약 대수는 1,223대로 이 중 혼다가 74%를 차지하며 911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모터쇼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52만 6,4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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