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보조금 대상 가솔린 ‘쁘레미움’ 공급량 늘릴 예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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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및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은 15일 정부의 보조금 대상인 가솔린 '쁘레미움(Premium)'의 올해 공급량을 1,250만 킬로리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솔린 쁘레미움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에게 돌아가는 이익률이 낮아 국내 주유소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BPHMigas 팬슈룰라 아사 청장은 “자바섬과 마두라섬, 발리의 공급량을 500만㎘로, 기타 지역 750만㎘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휘발유 가격을 정하는 대통령령 ‘2014년 제191호’의 개정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 요청하고 있다. 가솔린의 수요가 증가하는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전에 추가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사 청장은 “자바섬과 마두라섬, 발리에서 운영하는 주유소 약 3,900점 중 1,900점 이상이 쁘레미움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쁘르따미나는 쁘리미움이 차질없이 공급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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