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서부자바주정부, 27개시군 연결 광섬유 3000km 부설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5-1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정부는 27개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000킬로미터 길이의 광섬유 망을 향후 5년간 부설한다고 밝혔다.
IT기술을 활용해 도시 기능을 효율화하는 국가 스마트시티 계획의 일환이다. 초기 예산으로 5,000억 루피아가 추산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광섬유 망의 부설 공사는 국가 운영 산업회사 자사 사라나(PT Jasa Sarana) 자회사인 IT 통신 멀티미디어 관련 서비스 회사 자바르 텔레마띠까(PT Jabar Telematika)가 맡아, 다음 달에 시작한다. 자바르 텔레마띠까의 알리야스 이사는 "올해는 우선 400킬로미터 부설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국가정보통신국의 헤닌 국장은 “반둥시와 데뽁시 등은 스마트시티 사업 진행에 동의했다. 다른 도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자바르 텔레마띠까는 특히 정보 통신 인프라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 이전글4월 인니 무역수지 16억 달러 적자로 크게 추락 2018.05.16
- 다음글은행 BCA, 창립 이래 첫 채권 발행…1조 루피아 조달 목표 2018.05.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