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동산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 “올해 부동산 사업 매출 두 배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5-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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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PT Kawasan Industri Jababeka, 이하 KIJA)는 올해 부동산 사업 목표 매출액을 전년 대비 2배인 2조 2,5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인프라 환경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 등을 배경으로 주변 지역의 부동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KIJA의 부디안또 리만 대표 이사는 “부동산 사업의 지역별 목표 매출은 서부 자바 찌까랑이 1조 5,000억 루피아, 중부 자바의 끈달 공단이 5,000억 루피아, 서부 자바 반뜬의 딴중 레숭이 2,500억 루피아이다”라고 말했다.
부디안또 대표 이사는 이어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과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교통편이 정비되고 있어 찌깜뻭과 딴중 레숭의 부동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KIJA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조 9,95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인프라 사업이 59%, 부동산 사업이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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