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닌도 오토모빌, 내년 초에 국산차 동남아국가 수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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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코닌도 오토모빌, 내년 초에 국산차 동남아국가 수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7-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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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대기업 동풍소콘(DFSK, 이하 동풍자동차)과 인도네시아 기업카이사르 모또르인도 인더스트리(PT Kaisar Motorindo Industri)의 합작회사 소코닌도 오토모빌(PT Sokonindo Otomobil)은 내년 초에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출 대수는 연간 최대 1만 2,000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장 직원의 근무체제 변경도 검토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코닌도 오토모빌의 알렉산더 공동 최고 경영자(CEO)는 “처음 국가는 태국이다. 태국은 이미 DFSK 딜러가 판매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태국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으로 베트남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내년 말까지 1만~1만 2,000대를 수출한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글로리 580'이 전체의 70%, 나머지는 소형 픽업 트럭 'K01S’, ‘K02S’이 수출된다. SUV 판매 가격은 1대에 2만 달러, 픽업 트럭은 6,000달러로 총 1만대의 수출 총액은 1억 5,800만 달러에 달한다.
 
수출 개시에 따라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뜬 세랑에 있는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최대 5만대이다. 알렉산더 최고 경영자는 “근무 체제를 중주야 2직 체제로 바꾸는 것도 생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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