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환경•임업부, 찌따룸강 오염 주범 기업 15개사에 행정처분 실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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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는 올 상반기(1~6월)에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 찌따룸 강에서 수질 오염을 일으킨 기업 15개사에 대한 행정 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 기업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임업부는 ‘2009년 제32호’를 통해 폐수 처리시설의 설치 및 배수로 폐쇄 등을 규정했다.
한편, 이번에 행정 처분 조치된 기업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의 식수원인 찌따룸 강은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강’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하천 정화를 시작했다. 환경·임업부는 앞으로 찌따룸 강 수역에서 조업하는 기업에 대한 감시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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