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물류 J&T, 연내 태국과 필리핀 진출 계획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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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물류기업 J&T 익스프레스(J&T Express)는 연내 태국과 필리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전자상거래(EC)의 운송 사업을 주력으로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J&T 익스프레스의 이반 이사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연말부터 태국과 필리핀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향후 IT 네트워크를 이용해 동남아시아 전역에 물류 망을 확대할 방침도 나타냈다.
이반 이사는 “올해 상반기(1~6월)는 EC 관련 배송사업이 전체의 50~60% 기여했다. J&T는 하루 택배 취급 수 60만개를 목표로 하고있다. 지난 6월 이슬람 최대명절 르바란에는 목표치 상회한 100만 개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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