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텔콤셀, 'T캐시' 모든 통신 사업자에 개방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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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모바일 서비스사이자 국영 통신 사업자인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자회사 텔레꼬무니까시 셀룰러(PT Telekomunikasi Selular, 이하 텔콤셀)는 디지털 전자 결제 서비스 'T-Cash(T캐시)’를 모든 통신 사업자의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텔콤셀이 T캐시의 이용자 수를 연내에 4,000만 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텔콤셀의 다누 위짝사나 최고경영자(CEO)는 신규 고객의 확보를 위해 8월말까지 T캐시 처음 이용자에게 '반값 캐쉬백'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 외에 스마트폰 이외의 휴대 전화로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최대 민간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이 ‘Sakuku(사쿠쿠)’를, 배차 앱 대기업 고젝이 ‘Go-Pay(고페이)’를, 재벌 리뽀 그룹이 ‘OVO(오보)’등 전자 화폐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며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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