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4개 자회사, 상반기 생산 목표 달성 못해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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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카르타 포스트는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 4개사가 올해 상반기(1~6월)에 국가 예산에서 설정한 석유·천연 가스의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소관 석유가스상류사업구제특별국(SKKMigas))에 따르면, 각사의 생산 목표 달성률은 상류사업 담당 자회사 PIEP(PT Pertamina Internasional Eksplorasi dan Produksi)가 81.6%(석유 닛산 목표 8만 5,869배럴),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PHM))이 96.1%(동 4만 8,271 배럴), 쁘르따미나 훌루 에너지 ONWJ(PT Pertamina Hulu Energi ONWJ)가 92%(동 3만 3,000배럴), 쁘르따미나 훌루 에너지 WMO(PT Pertamina Hulu Energy WMO)가 92.6%(천연 가스 닛산 목표 1억 3,500만 입방 피트)였다.
SKKMigas의 아민 수나르야디 국장은 "목표를 충족한 대부분의 민간 기업에 비해 4개사의 실적은 나빴다. 하향식 방식이 민간만큼 잘 작동하지 않는 등 경영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쁘르따미나의 샴스 아람 이사(상류 사업 담당)는 "관련 기관이 각 회사에 높은 목표를 설정하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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