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국, 인도네시아에 농산물 수출 확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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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농업 무역 대표단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미국 농산물의 대인도네시아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미국 농산물의 수출 상대국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가 거론되고 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미국의 농업 기업과 단체, 농무부 대표 등도 참석했다. 17일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농업 관련 기업 대표 200여명과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도 열렸다. 이 행사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관계자도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단은 또 인도네시아 방직 공장과 콩을 원료로하는 발효식품 뗌뻬의 제조시설, 슈퍼마켓 등을 시찰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 무역은 2017년 인도네시아가 약 30억 달러 흑자였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미국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다. 2017년 미국의 수출액은 29억 달러였다. 가장 많이 수출된 농산물 수출품은 대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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